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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일반

완산공원 꽃동산, 도심 속 봄 풍경 완성

- 완산공원 꽃동산에 겹벚꽃·철쭉 절정 이루며 만개, 플리마켓·버스킹 운영으로 볼거리 확대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6년 04월 24일

봄철을 맞아 전주시 완산공원 꽃동산에 겹벚꽃과 철쭉 등이 만개하면서 시민과 관광객에게 봄나들이 장소로 제공되고 있다.

전주시는 봄나들이 명소로 자리매김한 완산공원 꽃동산에 봄꽃들이 절정을 이루면서 주말을 중심으로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시는 올해는 시민들이 단순한 꽃 관람을 넘어 다양한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플리마켓과 버스킹 공연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매곡교 방면 진입로 일원에서는 주말마다 버스킹공연이 펼쳐져 전통·현대 음악과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플리마켓에서는 먹거리와 수공예품 판매,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 완산공원 꽃동산은 약 1만5000㎡ 규모로, 겹벚꽃과 철쭉 등 다양한 봄꽃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곳은 지난 1970년대 인근 주민이 1500여 그루를 식재한 이후 오랜 기간 정성껏 가꿔져 현재의 모습에 이르렀으며, 시는 지난 2009년 이곳을 매입해 시민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시는 봄철 방문객 집중에 대비해 교통 통제와 주차 관리, 현장 질서 유지 인력을 확대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방문객 맞이를 위해 시설물 정비와 환경 정비를 사전에 완료하고, 이동식 화장실을 추가 설치하는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 방문객 이용 불편을 최소화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완산공원 꽃동산에는 매년 봄 가족 단위 방문객과 외지 관광객은 물론 각종 촬영 관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봄철 정취를 즐기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올해는 꽃동산과 함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방문객들께서도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위해 질서 유지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6년 04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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