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 실시
실제 재난 상황 가정해 구조 대상자 접근 능력 집중 점검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06일
군산소방서는 지난 4일 금강하구둑 일원에서 수난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갯벌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립 및 수난사고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조활동을 수행하기 위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현장 적용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고립, 익수 등의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로 진행됐으며, 갯벌 지형 특성에 따른 이동 제한 상황을 고려한 구조장비 활용법 점검과 구조 대상자 접근 등 현장 대응 능력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썰매와 갯보드 등 장비를 활용한 인양 훈련을 통해 장비별 이동성·안정성·구조 소요시간 등을 비교 분석하며 상황에 맞는 최적의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훈련에 앞서 안전담당관 주관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개인별 안전장비 착용 상태를 사전 점검하는 등 훈련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했다.
군산소방서장 김현철은 “갯벌 지역은 지형 특성상 구조활동에 많은 제약이 따르는 만큼 장비별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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