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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부안소방서, 재난·화재 대응 업무협약 체결

군민 안전과 재난 일선 공무원 보호를 위한 상호협력 약속

협약 체결을 통해 강화된 지방정부 재난 대응 역량 기대

박동현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12일

부안군은 12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안소방서와 재난 및 화재 발생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화영 부안군수 권한대행과 최길웅 부안소방서장을 비롯해 각 기관의 주요 부서장과 실무진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재난이나 화재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굴착기, 지게차 등과 같은 중장비와 현장에서 긴급히 필요한 장비의 동원 요청과 응원에 관한 협력 사항을 골자로 하며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재난·화재 발생시 군의 중장비를 활용하여 재난·화재 현장 수습·복구에 협력하기로 했다.

실제로 지난 2024년 6월 8일 행안 농공단지 내 발생한 화재 상황 당시 현장에 출동한 군에서 소방서 현장대응단의 지원 요청을 수용하여 굴착기와 트럭, 모래 등을 화재 현장에 지원하여 화재 진압에 기여한 바 있다.

군은 이번 협약에 따른 협력체계 가동시 현장의 소방력 장기 가동으로 인한 소방공무원 피로 누적 해결과 신속한 수습·복구로 소방력의 타 현장 긴급출동에 소요되는 인적·물적 자원을 적절히 분배하여 타 사고 현장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부안 해뜰마루 지방정원에서 열린 제13회 부안마실축제에서 소방서, 경찰서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군 안전관리요원 및 민간단체 협력체계 가동을 통해 1건의 인명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으며 군민이 안전한 지역사회 실현을 위해 다양한 시책과 협업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박동현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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