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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개시


박동현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14일
부안군은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한 결과 지난 8일까지 대상자의 92%인 4,489명에게 지급했으며 오는 18일부터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 일반 군민을 대상으로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약 113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지원금은 고유가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되었다.

2차 지원 대상은 건강보험료 기준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 군민이며, 1인당 25만 원씩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5월 18일부터 시작되며, 1차 지급 시와 마찬가지로 온·오프라인 신청을 병행 운영한다.

특히 군은 신청 초기 창구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청 첫 주인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를 적용한다.

월요일 1·6, 화요일 2·7,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요일 5·0 순으로 해당 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충전, 부안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중 본인이 희망하는 수단으로 선택 가능하다.

사용처는 관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사업장으로 제한되지만, 전체 주유소 및 충전소에서는 예외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기한은 오는 8월 31일 자정까지이며, 기한 내 미사용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정화영 부안군수 권한대행은 “1차 지급이 군민들의 협조 속에 순조롭게 마무리된 만큼, 2차 지급 또한 신속하고 불편함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이번 지원금이 고물가 시대 민생 안정과 지역 상권 회복을 돕는 든든한 마중물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박동현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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