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 주요 교량 보수·보강 추진
19억 들여 내진보강·시설 개선… 삼례교·소양교 등 순차 정비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5월 19일
전주시 덕진구가 지역 내 주요 교량에 대한 보수·보강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시민 안전 확보와 교통 인프라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덕진구는 올해 총 19억1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은2교와 소양2교 등 주요 교량에 대한 보수·보강 공사와 함께 삼례교(신교), 소양교 등에 대한 내진 보강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정밀 안전점검 결과를 토대로 추진되는 것으로, 노후 시설 개선과 구조 안전성 확보를 통해 교량 수명을 연장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교량 보수·보강 및 교면 재포장 사업에 8억2000만 원, 내진보강 공사에 10억9600만 원을 각각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만경강을 가로지르는 삼례교(신교)의 경우 올해 약 4억3900만 원을 들여 교량받침 교체를 중심으로 한 내진 보강공사를 추진한다. 지진 발생 시 구조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재난 대응 능력 강화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또한 시민 통행 불편을 줄이기 위해 반월2교의 신축이음 교체 공사를 완료했으며, 교량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위험 요소 해소에도 힘을 쏟고 있다. 덕진구는 앞으로도 관내 교량에 대해 집중안전점검과 합동점검을 지속 실시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보수·보강 계획도 수립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기섭 덕진구청장은 “시설물안전법에 근거한 철저한 점검과 보수·보강을 통해 교량 안전성을 강화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남은 공정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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