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 녹지대 집중 정비… 정원도시 전주 완성도 높인다
69만5000㎡ 규모 6개 권역 추진…5~10월 3차례 예·제초 작업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5월 19일
전주시 덕진구가 정원도시 전주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인 녹지대 유지관리 사업에 착수했다. 덕진구는 관내 가로수와 시설녹지, 가로화단 등 녹지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2026년 녹지대 유지관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녹지시설물에 대한 일제 정비를 통해 수목의 건강한 생육을 돕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도심 곳곳에 분산된 녹지 공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사업 구간을 동부·중부·북부·에코·혁신·만성 등 6개 권역으로 나눠 동시 발주 방식으로 진행한다. 사업 대상 규모는 총 69만5000㎡로, 972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구는 잡초 생육이 가장 활발한 시기를 고려해 5~8월 두 차례, 9~10월 한 차례 등 모두 세 차례에 걸쳐 집중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작업은 녹지시설물 내 예초·제초 작업과 주변 환경 정비로 구성된다. 도로와 연계된 녹지 공간 전반을 빈틈없이 관리해 도시 경관 개선과 보행 환경 향상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현재 덕진구는 백제대로 등 124개 노선의 가로수 3만4119본과 105개 노선의 가로화단 24만5000㎡를 관리하고 있다. 또 완충·경관·연결녹지 등 103개소 45만3000㎡와 광장·공공공지 65개소 45만5000㎡ 등 전주시 전체 녹지시설의 상당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기섭 덕진구청장은 “녹지대 유지관리사업은 적기에 추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권역별 동시 정비를 통해 보다 신속하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작업 과정에서 도로변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불편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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