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두 “북부권도 중심되는 임실 만들겠다”
지역경제·농업·복지·교통·관광 아우른 북부 4개면 맞춤 공약 제시 “장사는 잘되게, 일자리는 늘리고, 돌봄은 책임지는 군의원 되겠다”
김성곤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19일
임실군의회 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임은두 후보(임실군 나선거구 1-가)가 관촌·신평·신덕·운암 등 북부권 발전을 위한 생활밀착형 공약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표심 공략에 나섰다.
임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북부권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와 지역경제 회복, 어르신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겠다”며 “장사는 잘되게, 일자리는 늘리고, 돌봄은 책임지겠습니다”라는 선거 슬로건을 제시했다.
임 후보는 먼저 지역경제 활성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주말 야시장 운영을 추진하고, 시장 지붕 태양광 설치를 통해 운영비 부담을 줄이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한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귀촌·귀농인 창업 지원과 소상공인 배달서비스 지원사업도 추진해 지역 내 소비 활성화와 창업 기반 확대를 동시에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농업 분야에서는 생산뿐 아니라 유통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임 후보는 북부권 로컬푸드 매장을 신설해 농업인의 판로를 넓히고, 농산물 판매 교육 및 택배비 지원 정책을 통해 농가 소득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추가 공약도 제시됐다.
임 후보는 북부권 농기계 임대사업소 확대 운영과 출장·무료 대여·수리 시스템 구축을 추진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농촌 현장의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교통과 복지 분야에 대한 공약도 비중 있게 다뤄졌다.
임 후보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은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임실장날 버스 운행을 통해 어르신과 교통 취약계층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로당 냉·난방비 지원 확대와 식사도우미 지원 확대를 추진하고, 긴급호출 안전벨 추가 설치와 노인 일자리 확대 정책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 생활을 위한 파크골프장 조성 계획도 핵심 공약 가운데 하나로 내세웠다.
임 후보는 “파크골프는 단순한 운동시설이 아니라 주민 화합과 건강 증진에 큰 역할을 하는 생활체육 시설”이라며 “북부권 주민들이 먼 곳까지 이동하지 않고도 가까운 생활권 안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관광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공약도 제시됐다.
임 후보는 체험형 관광 활성화와 민박·먹거리 사업 지원센터 설립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중장년 여성 일자리 확대와 주차장·공중화장실 확충을 통해 정주 여건 개선에도 나서겠다고 밝혔다.
교육 분야에서는 관촌중학교를 활용한 농촌유학 거점센터 조성과 북부권 소외지역 아동 교통지원, 방과후센터 이용 확대 등을 약속했다.
임 후보는 “북부권은 더 이상 소외지역이 아니라 임실의 새로운 성장축이 돼야 한다”며 “주민들이 원하는 일, 주민 삶에 꼭 필요한 일부터 하나씩 해결하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듣고, 뛰고, 실천하는 생활형 군의원이 되겠다”며 “북부 4개면의 변화와 발전을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
김성곤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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