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청년 목소리 담은 맞춤형 정책 발굴 속도
청년희망단 정책 제안 구체화 간담회·멘토링 통해 실효성 강화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5월 20일
전주시가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청년 참여 기반 확대에 나서고 있다.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발전시키는 과정에 행정이 함께 참여하며 실효성 높은 청년정책 발굴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전주시는 청년정책 제안기구인 제10기 청년희망단과 함께 청년 맞춤형 정책 발굴을 위한 소통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월 공식 활동을 시작한 제10기 청년희망단은 기획소통과 일자리정책, 인구정책, 문화교육, 복지 등 5개 분과로 구성돼 청년들의 현실적인 요구와 정책 수요를 반영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청년희망단은 전주시 대표 청년 참여기구로, 청년들의 시각에서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각 분과는 매월 회의를 통해 분야별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를 진행해 왔으며 최근에는 정책 제안 초안을 마련하고 최종안 완성 단계에 돌입했다. 시는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단순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청년희망단을 대상으로 정책 역량 강화 교육과 시정 현장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분과별 멘토를 배정해 제안된 정책의 현실성과 구체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 18일부터는 정책 소관 부서의 사전 검토 내용을 토대로 분과별 소통 간담회도 진행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청년들과 담당 부서가 직접 만나 정책 방향과 실행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시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하고,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오는 6월에는 청년희망단이 제안한 정책을 다른 청년들과 공유하는 발표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청년의 날 행사와 다양한 시정 참여 프로그램을 추진해 청년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 친화적인 정책 환경 조성에도 힘쓸 방침이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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