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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의 꽃길’ 부안 변산마실길 샤스타데이지 만개 장관


박동현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28일

부안군은 변산마실길이 다시 한번 순백의 꽃물결로 물들고 있다고 밝혔다.

매년 5월이면 꽃망울을 터뜨리는 샤스타데이지가 변산마실길 2코스(송포항~성천항)를 중심으로 1코스와 4코스 일원까지 아름답게 피어나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변산마실길 샤스타데이지 군락지는 전국적으로 잘 알려진 명소로, 해마다 많은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도 개화 소식과 함께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개화 시기를 맞아 더욱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군에 따르면 올해 샤스타데이지는 5월 중순부터 6월 중순까지 감상할 수 있다. 주요 군락지는 변산마실길 2코스 시점부와 4코스 언포 일원에 조성되어 있으며, 마실길을 따라 걷다 보면 곳곳에서 순백의 꽃풍경을 만날 수 있다.

특히 푸른 서해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샤스타데이지 군락은 변산마실길만의 특별한 경관을 선사하며, 꽃말인 ‘인내’, ‘순수’, ‘평화’의 의미와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전하고 있다.

부안군 환경과 신익재 과장은 “샤스타데이지와 서해의 아름다운 풍광이 어우러진 변산마실길은 초여름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라며 “많은 관광객이 찾는 주말과 휴일에는 변산해수욕장 주차장과 임시주차장을 이용해 주시고, 꽃밭 훼손 방지와 안전한 관람을 위해 성숙한 관광문화 조성에도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방문객들이 보다 쾌적하게 샤스타데이지를 감상할 수 있도록 임시화장실 운영, 안내시설 정비, 환경정비 등을 추진하며 관광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동현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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