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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누리시민 20만 명 돌파

- 5월 한 달간 13,264명 신규 가입

- 제96회 춘향제 및 tvN 꽃보다 청춘 홍보 효과 톡톡

윤순기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04일
남원시가 생활인구 확대와 관계인구 기반 지역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남원누리시민’ 가입자가 20만 1,101명을 돌파했다.

이는 단순 관광이나 일회성 방문을 넘어 남원과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외부 인구가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이번 20만 명 돌파는 다양한 관광·홍보 정책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5월 한 달 동안 총 1만 3,264명이 신규 가입하며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제96회 춘향제와 연계해 추진한 ‘남원누리시민주간 여행경비 지원사업’과 최근 방영된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리미티드 에디션’의 홍보 효과가 함께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한편, 남원누리시민은 지역에 주소를 두지 않더라도 남원을 방문하고 관심을 갖는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남원시 대표 생활인구 정책으로 시는 누리시민 제도를 통해 관광·문화·지역경제 정책을 연계하고 방문객의 재방문과 체류를 유도해 지역 활력을 높이는 데 주력해왔다. 특히 누리시민 참여 확대와 실질적인 혜택 강화를 위해 지역 내 누리시민 가맹점을 지속 확대해 현재 90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광·숙박·음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누리시민 혜택을 제공해 남원과의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이번 20만 명 돌파를 계기로 누리시민 혜택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관광·축제·문화 콘텐츠와 연계한 생활인구 확대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방문에서 체류, 재방문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경쟁력 강화로 연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홍미선 기획예산과 과장은 “남원누리시민 20만 명 달성은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만들어낸 의미 있는 성과이자 남원의 생활인구 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남원만의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해 더 많은 사람들이 남원과 지속적인 관계를 맺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혜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순기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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