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29 15:11:5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5:00
··
·15:00
··
·15:00
··
·15:00
·14:00
··
·14:00
뉴스 > 사회일반

7월부터 어선 구명조끼 전면 의무화…미착용 시 최대 300만원 과태료

갑판 작업 시 반드시 착용
박동현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11일
오는 7월 1일부터 모든 어선원이 외부에 노출된 갑판에서 작업할 경우 승선 인원 수와 관계없이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한다.
부안해양경찰서는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강화된 어선안전조업법과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제도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개정된 규정에 따라 어선 승선자는 갑판에서 구명조끼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며, 선장은 이를 관리·감독할 책임을 진다. 이를 위반할 경우 1차 90만원, 2차 150만원, 3차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선원과 선장 모두 처벌 대상이다.
국내 어선에 승선하는 외국인 선원 역시 동일한 규정이 적용된다.
단속 대상은 단순 미착용에 그치지 않는다. 버클을 채우지 않거나 몸에 밀착시키지 않는 등 착용 상태가 불량한 경우는 물론 찢어지거나 가스 실린더가 손상된 구명조끼 등 기준에 부적합한 장비를 사용할 경우에도 단속될 수 있다.
해경은 구명조끼를 제대로 착용하고 평소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목걸이형과 허리벨트형 구명조끼 모두 몸에 밀착되도록 착용해야 하며, 가스 실린더 작동 여부와 장비 상태를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
실제로 구명조끼 착용은 해양사고 생존율을 크게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경에 따르면 구명조끼 착용 시 해양사고 생존률은 약 78%에 달하며, 지난해 8월 부안 곰소만 해상에서 전복된 소형어선 승선자도 구명조끼를 착용해 무사히 구조됐다.
부안해경은 올해 초부터 수협 ATM 화면 홍보와 항·포구 현수막 게시 등 지역 어민들의 생활 동선을 활용한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캠페인도 추진하고 있다.
박생덕 부안해양경찰서장은 “사고는 순식간에 발생하지만 구명조끼 착용 여부가 생존을 결정한다”며 “단속을 위한 형식적인 착용이 아닌 생명을 지키기 위한 필수 안전수칙으로 반드시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동현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11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정읍, 지원금부터 상권 혁신까지 민생경제 선순환 이끈다  
곰소만의 깊은 맛, 줄포대박젓갈에서 만나다  
제4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 10월 30일 개막  
장수군 민선9기 출범 100일, 성과를 잇고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대한민국 농업수도 과학으로 미래를 심다  
민생부터 첨단산업까지… 김제시, 국가예산 대응 총력  
익산 천만송이 국화가 새롭게 활짝 핍니다  
노을이 무대가 되고, 바다가 축제가 된다  
포토뉴스
전북문화관광재단, 베트남 관광시장 공략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베트남 현지 여행업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북 관광상품 개발과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섰다.전북문화관광재단은  
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 21편, 서울서 다시 만난다
올봄 전주국제영화제를 빛낸 국내외 화제작들이 오는 11월 서울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는 제27회 영 
전주문화재단, 한·중·일 전통종이 교류 ‘삼국지향’ 성료
전주문화재단이 한국과 중국, 일본의 전통종이 청년 장인들이 참여하는 국제교류 행사를 열고 전통 제지기술의 보존과 계승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 
한국전통문화전당, 특별한 결혼식 무대로 변신
한국전통문화전당이 특별한 결혼식 공간으로 변신해 신랑과 신부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지난 24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실내 공연장에서는 가족과 친 
남원서 해금의 깊은 선율 만난다… ‘산조+더하기Ⅱ’ 공연
해금 특유의 애절한 선율과 전통 악기들의 조화로운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국악 공연이 남원에서 펼쳐진다.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는 11월 7일 오후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