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국방기술품질원·국방기술진흥연구소 맞손
첨단 방산 인재양성·국방 R&D 협력 강화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16일
전북대학교가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손잡고 미래 방위산업을 이끌 첨단 국방과학기술 인재 양성에 나선다.
전북대학교는 16일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국방과학기술 연구개발(R&D)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안보환경과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국방혁신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방 분야 전문기관과 거점국립대가 보유한 역량을 연계해 국방기술 연구개발과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국방과학기술 연구개발 촉진과 전문인력 양성을 비롯해 국가균형발전과 거점국립대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플랫폼 구축, 학술정보 및 교육·연구시설 공동 활용, 교원과 임직원 간 인적 교류 확대 등을 추진한다.
특히 전북대학교는 최근 전북·전주가 방위사업청 방산혁신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지역 방산산업 육성과 전문인력 확보의 중요성이 커진 상황에서 이번 협약이 산학연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대는 앞으로 국방과학기술과 방위산업, 시험평가, 품질관리, 기술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첨단 방산 분야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은 미래 국방혁신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방위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국방기술 전문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첨단 방위산업 교육·연구의 거점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신상범 국방기술품질원장은 "국방과학기술 발전을 위해서는 우수 인재 양성과 산학연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현장의 전문성을 대학 교육과 연구에 접목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손재흥 국방기술진흥연구소장도 "첨단기술 중심의 국방혁신 시대에 전문인력 양성은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세 기관의 협력을 통해 미래 국방기술 발전과 방산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대학교는 첨단방산학과와 국방산업연구소를 중심으로 지역 방산혁신클러스터와 연계한 연구·교육 체계를 구축하며 전북을 첨단 방위산업 거점으로 육성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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