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재해예방보상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정신건강 등 신규 재해예방 대책 논의… 예방 중심 보상체계 강화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6월 24일
공무원연금공단이 공무원 재해예방과 보상체계 고도화를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공무원연금공단은 23일 서울상록회관에서 학계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재해예방보상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개정된 공무원 재해보상법에 맞춰 예방 중심의 재해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실효성 있는 신규 재해예방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김인아 한양대학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와 채수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정책연구실 부실장, 김경하 근로복지연구원 책임연구원 등이 참석해 공무원 재해예방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최근 증가 추세를 보이는 정신질환과 직무 스트레스 등 새로운 재해 유형에 대한 예방 대책과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공단은 이번 자문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공무원의 재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보다 체계적인 보상·지원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선영 공무원연금공단 재해보상1실장은 "130만 공무원들이 안심하고 직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재해예방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공무원 마음건강 안전망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은 공무원의 재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도입한 '마음건강 자가진단'에는 지난해까지 누적 16만2,492명이 참여했으며, 마음케어 서비스와 찾아가는 건강안전 컨설팅, 정신건강 검사비 지원, 재해예방활동 공모전 등 예방 중심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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