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6-24 18:43:4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7:00
··
·17:00
··
·17:00
··
·17:00
··
·17:00
··
뉴스 > 문화/공연

전북문화관광재단, 혁신도정상 우수상 수상

‘전북 고비샅샅: 예술이 가찹네’ 호평… 문화소외지역 생활문화 모델 인정받아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24일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문화취약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생활문화 사업으로 혁신도정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전북 고비샅샅: 예술이 가찹네' 사업이 전북특별자치도 2026년 2분기 혁신도정상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내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거점을 조성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전북 고비샅샅: 예술이 가찹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추진하는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된 전북형 생활문화 사업이다. '고비샅샅'은 구석구석 샅샅이, '가찹네'는 가깝다는 뜻의 전북 방언을 활용해 사업의 취지를 담아냈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비 6억4,800만원을 확보했으며, 도비와 시·군비를 포함한 총 9억2,700만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대상은 정읍과 남원, 김제, 진안, 무주, 임실, 순창, 고창, 부안 등 9개 시·군이다.

기존 문화행사처럼 공연을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예술인과 주민, 지자체가 함께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점이 특징이다. 읍·면사무소와 전통시장, 복지시설, 마을 문화공간 등 주민 생활권을 중심으로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문화 접근성을 높였다.

사업이 시작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 동안 모두 55차례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도민 1만972명과 예술인 582명이 참여했다.

지역별로는 정읍의 국악 공연과 명인·명창 무대, 남원의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 김제의 영화·웰니스 프로그램, 진안의 찾아가는 공연, 무주의 산골극장, 임실의 복합예술 프로그램, 순창의 문화치유 프로그램 등이 운영됐다.

재단은 혹서기인 7~8월에는 프로그램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9월부터는 9개 시·군 전체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운영단체 역량강화 교육과 영호남 교류사업, 유관기관 협력사업 등을 통해 생활문화 생태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문화예술이 필요한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고 지역 안에 문화가 지속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도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전북형 생활문화 모델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24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12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정 결산  
<민선 12년 성과> 심 민 임실군수 12년, 임실은 이렇게 달라졌다  
현장 속으로! 시민과 함께! 전주시의회  
경력단절 여성의 재도전, 익산새일센터가 함께한다  
‘풍천장어와 함께 제23회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  
김제,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으로 ‘문화 활력 도시’ 도약  
장애인 삶의 장벽 허문다… 정읍시 포용복지 본격화  
수십 년 경계 분쟁, 김제 지적재조사가 하나씩 지워간다  
포토뉴스
노복환 개인전 `기억의 결, 시간의 맛` 서울서 개최
서예가 노복환 작가의 개인전 '기억의 결, 시간의 맛'이 오는 28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 서울분관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40여 년간 한 
전주 전통한지 후계자 육성 결실
전주한지의 전통 제조기술을 계승할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전통문화산업의 핵심 자산인 전주한지의 명맥을 이어갈 차세 
완주 청소년들, 싱가포르서 미래 진로 설계
완주지역 청소년들이 싱가포르에서 첨단 과학기술과 미래산업 현장을 체험하며 글로벌 진로 역량을 키웠다.전북특별자치도완주교육지원청은 19일 완주교 
600년 팽나무 지키는 시민들의 약속
군산 하제마을의 상징인 600년 된 팽나무를 지키기 위한 시민 문화행사가 오는 27일 열린다.전북작가회의와 팽나무 팽팽문화제 조직위원회는 오는 
전북문화관광재단, `우리가락 우리마당` 개막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전통예술의 대중화와 도민 문화향유 확대를 위한 '2026 우리가락 우리마당'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전북특별자치도문화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