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단장 하나로마트 전주점 ‘인기’… 고객·매출 동반 상승
고객 22% 증가·농축수산물 매출 10.5%↑… 지역 농산물 유통 거점 자리매김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6월 25일
리뉴얼을 마친 하나로마트 전주점이 고객 증가와 농축수산물 판매 확대라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상생형 유통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농협유통은 지난 5월 새 단장을 마친 하나로마트 전주점이 신선식품 경쟁력 강화와 쇼핑 편의성 개선에 힘입어 고객과 매출이 모두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주점은 리뉴얼을 통해 양곡과 과일, 채소, 축산물, 수산물, 특산품 등 농축수산물 중심의 상품 구성을 강화하고 고객 동선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국내산 신선식품을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그 결과 리뉴얼 이후 고객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증가했고 전체 매출은 8.3% 늘었다. 특히 양곡과 과일, 채소, 축산·수산물 등 1차 상품 매출은 10.5% 증가하며 신선식품 경쟁력이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리뉴얼 직전 4주와 비교해도 고객 수는 52%, 전체 매출은 20.4%, 1차 상품 매출은 12.7% 증가해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다.
전주점은 전북지역 농산물을 판매하는 로컬푸드 코너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는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업인들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상생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생활 편의 기능도 강화됐다. 매장에는 약 800평 규모의 전북 최대 다이소 매장을 비롯해 베이커리와 반찬 전문점, 도넛 전문점 등 다양한 매장이 입점해 원스톱 쇼핑 환경을 갖췄다.
이 같은 복합 쇼핑공간 조성 효과로 가공식품과 생활용품 등 2차 상품 매출도 32.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농협유통은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농업인 판로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고객 편의성을 높인 복합 쇼핑공간 조성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전북 대표 먹거리 플랫폼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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