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AI·디지털 과학탐구 지원 확대… 121개교에 20억 투입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25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과학교육 환경 조성에 본격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2026년 AI·디지털 과학탐구 지원 사업’ 대상 학교 121개교를 선정하고 총 20억 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탐구·실험 중심 과학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과학탐구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학교는 초등학교 61개교, 중학교 40개교, 고등학교 20개교 등 총 121개교다. 도교육청은 학교별 여건과 탐구활동 운영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학교당 500만 원에서 최대 20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예산은 디지털 센서와 데이터 수집장치, AI·소프트웨어(SW) 연계 탐구교구, 스마트기기, 과학실 운영 기자재 등 학생들의 탐구활동에 필요한 장비 구축에 활용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 현장의 디지털 과학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학교 간 교육환경 격차를 줄이는 한편,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AI와 데이터 기반 탐구활동이 확대되면서 학생들이 첨단기술을 직접 활용해 과학 원리를 탐구하고 융합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지숙 창의인재교육과장은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탐구 중심 과학교육은 미래교육의 핵심 방향”이라며 “학생들이 첨단 과학기술을 직접 활용하며 탐구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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