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지역상생펀드 인기…모집 목표 90% 달성
창업·벤처기업 9곳 신청…최대 2%p 금리 지원으로 금융 부담 완화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6월 28일
전북개발공사가 도내 창업·벤처기업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조성한 지역상생펀드가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
전북개발공사는 지난 3월 우리은행과 협약을 맺고 10억 원 규모의 지역상생펀드를 조성한 뒤 참여 기업을 모집한 결과, 모집 목표 10개 기업 가운데 9개 기업이 신청서를 제출해 90%의 신청률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상생펀드는 전북개발공사가 보유한 유휴자금에서 발생하는 이자수익을 기업 대출금리 인하 재원으로 활용하는 상생 금융지원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시중금리보다 최대 2.0%포인트 낮은 금리로 기업당 최대 1억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기업당 연간 약 200만 원의 금융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도내 창업기업과 벤처기업으로, 공사는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들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성장 기반 마련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대근 전북개발공사 사장은 "지역상생펀드가 창업기업과 벤처기업이 경쟁력을 갖춘 지역 대표기업으로 성장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사가 보유한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지역 기업과 상생하는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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