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전북도당 ˝민주당 일색 지방행정, 비리 의혹 해소해야˝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28일
국민의힘 전북특별자치도당이 민주당 소속 지방자치단체장들을 둘러싼 각종 수사와 의혹을 거론하며 청렴한 지방행정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26일 논평을 내고 "민주당 일색인 전북의 지방행정이 부정부패와 비리 의혹의 온상이 되고 있다"며 "도민이 바라는 것은 의혹과 수사가 반복되는 행정이 아니라 전북의 미래를 위한 책임 있는 행정"이라고 밝혔다.
도당은 최근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유희태 완주군수를 언급하며 "군 발주 사업과 관련한 업체 대표와의 통화 내용과 수의계약 과정,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 등이 제기되고 있다"며 "특히 군 발주 사업 관련 업체 대표와의 통화 과정에서 민주당 경선 여론조사 참여를 요청한 정황이 공개된 것은 공직자의 공정성과 도덕성 측면에서 매우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해당 업체가 완주군과 수의계약을 체결한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군민들은 행정이 공정하게 집행됐는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이 같은 사법 리스크가 완주군만의 문제가 아니다"며 "전북도지사를 비롯해 군산·익산·김제·완주·정읍·남원·부안·임실·진안·고창·순창 지역의 현직 또는 당선 기초단체장들이 각종 의혹으로 수사 또는 조사 대상에 올랐다는 사실이 잇따라 보도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 등 전북의 미래를 좌우할 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민주당 소속 단체장들이 잇따른 사법 리스크에 발목이 잡혀 전북의 미래보다 자신의 의혹 해소에 더 많은 시간을 쓰는 것 아니냐는 도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당은 사법 리스크가 아닌 도민을 위한 청렴한 정치로 답해야 한다"며 "전북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현안을 책임 있게 추진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송효철 기자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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