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K-뷰티 사우디 진출 지원 본격화
현지 유통망·마케팅·규제 대응 지원…7월 23일까지 참여기업 모집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6월 29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주사우디아라비아 대한민국대사관이 K-뷰티 중소 브랜드의 중동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K-뷰티 사우디 진출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29일부터 모집한다.
사우디는 개방정책 확대와 여성의 사회활동 증가로 화장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현지 정보 부족과 복잡한 규제 등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시장 진출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중기부는 현지 유통·판매망을 보유한 기업들과 협력해 국내 중소 브랜드의 시장 안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사우디 현지 유통매장과 정부기관 방문 기회가 제공되며, 온·오프라인 매장 입점, 제품 홍보·마케팅, 정부 규제 대응 상담 등을 종합 지원한다. 특히 사우디 최대 뷰티·웰니스 유통기업인 화이츠(Whites)를 비롯한 20여 개 현지 유통기업이 참여해 직접 서류평가와 면담을 거쳐 지원 대상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화장품책임판매업등록필증 또는 화장품제조업등록필증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며, 모집은 오는 7월 23일까지 진행된다. 2024년과 2025년 K-수출전략품목 지정 기업은 서류평가가 면제된다.
심재윤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수출시장 다변화가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사우디를 비롯한 중동 전역으로 K-뷰티 진출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업 관련 세부 내용은 중소기업 해외전시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2일 서울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 피칭센터에서 사우디 뷰티시장 동향과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하는 사전 설명회도 개최된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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