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특수교육대상학생 배치 프로그램 개발
학교 정원·통학거리 자동 반영…맞춤형 배치 체계 구축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29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체계적인 정보관리와 공정한 학교 배치를 위해 '특수교육대상자 정보관리 및 배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도교육청은 기존 수기 방식이나 분산된 정보관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배치의 한계를 개선하고 학생 특성과 교육 여건을 반영한 합리적인 배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새 프로그램은 보호자가 희망하는 학교를 1·2순위로 입력하면 학교별 정원과 통학거리 등을 자동으로 분석해 최적의 배치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현행 배치 절차 분석과 사용자 요구사항 수렴, 학생 배치 모의실연 등을 거쳐 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했으며, 오는 7월 도내 14개 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시연회를 열고 현장 적용을 준비할 계획이다.
특히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 이력을 데이터베이스(DB)로 체계적으로 관리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필요를 우선 반영하는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일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투명하고 합리적인 배치 시스템을 구축해 학생과 학부모, 교사 모두가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특수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29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오피니언
가장 많이본 뉴스
기획특집
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