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특수교육 대상자 선정 역량 강화…학교 관리자 600명 연수
선정·배치 업무 전문성 제고…학생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체계 강화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02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 대한 공정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학교 현장의 선정·배치 역량 강화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2일 전주평화의전당 유항검홀에서 도내 유·초·중·고교와 특수학교 관리자, 교사, 교육전문직원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 선정과 학교 배치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특수교육운영위원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청은 특수교육 지원이 필요한 학생의 경우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 선정과 학교 배치가 결정되는 만큼 신청 단계부터 심의까지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교육적 요구를 충분히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닌 학생의 성장과 교육권 보장을 중심으로 특수교육 대상자를 선정하고 지원하는 방향에 초점을 맞춰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에서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 선정·배치 업무 길라잡이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업무 처리 기준과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전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장애 특성과 교육적 필요에 맞는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현장 지원과 담당자 전문성 향상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최재일 전북교육청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와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 모두가 공정한 교육 기회를 보장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특수교육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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