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군산지음학교 학부모 설명회 개최
2027년 개교 앞두고 운영계획 공유…군산 특수학교 과밀 해소 기대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07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7년 개교를 앞둔 가칭 군산지음학교의 운영 방향을 알리고 학부모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북교육청은 7일 군산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시청각실에서 군산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지음학교 학부모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군산지음학교는 군산시 대야면 옛 대야초등학교 광산분교장 부지에 들어서는 21학급 규모의 특수학교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전공과를 운영할 예정이다.
학교는 학생들의 교육적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과 함께 문화·예술·체육 중심의 특색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학교 설립 개요와 교육과정, 학생 배치 기준, 전·입학 절차, 전공과 입학 전형 등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군산지음학교가 개교하면 군산지역 특수학교의 과밀 문제를 완화하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교육 선택권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일 전북교육청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군산지음학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부모들과 신뢰를 쌓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지역사회와 공감대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개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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