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전주세계소리축제, `어린이소리축제` 공동 개최
8월 12~16일 팔복예술공장서 융복합 예술축제 선보여 음악·예술교육 결합…지역 문화예술 협력 모델 구축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12일
전주문화재단과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가 손잡고 어린이를 위한 새로운 문화예술 축제를 선보인다. 양 기관은 음악과 예술교육을 결합한 융복합 콘텐츠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협력 모델을 본격화한다.
전주문화재단은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와 함께 오는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팔복예술공장에서 '어린이소리축제'를 공동 기획·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일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첫 협력사업이다. 양측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앞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 연계와 지역 예술인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어린이소리축제는 전주세계소리축제의 전통음악·월드뮤직 콘텐츠와 전주문화재단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접목한 융복합 문화예술 프로젝트다. 단순 공연 관람을 넘어 소리와 시각예술을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가 열리는 팔복예술공장에서는 영·유아를 위한 감각 예술놀이를 비롯해 소리와 미술을 결합한 체험 프로그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타악 워크숍과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주문화재단은 이번 축제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 축제이자 지역 문화예술기관 간 협력을 통한 새로운 축제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전주세계소리축제의 우수한 음악 콘텐츠와 재단의 예술교육 역량을 결합해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예술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많은 시민들이 팔복예술공장을 찾아 가족과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소리축제 세부 프로그램과 참가 신청 방법은 전주문화재단과 전주세계소리축제 공식 홈페이지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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