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학부모와 함께 학교급식 정책 점검
삼례중 우수사례 현장 모니터링…저탄소 급식·맞춤형 영양상담 살펴봐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14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부모와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정책 마련을 위한 현장 중심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전북교육청은 14일 삼례중학교에서 '2026년 학부모 학교급식 정책모니터단' 4차 오프라인 활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학부모 학교급식 정책모니터단은 학교급식 정책의 수요자인 학부모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개선 의견을 제안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과 학부모, 학교가 함께 만드는 학교급식 정책 실현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모니터단은 저탄소 환경급식과 개인 맞춤형 영양상담 운영 우수학교인 삼례중학교를 찾아 급식 운영 전반을 둘러보고 학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학교급식 운영 사례를 비롯해 영양·식생활교육, 저탄소 환경급식 실천, 식품알레르기 학생 대체식 제공 사례 등을 살펴봤으며, 급식 시식과 배식 과정도 참관했다.
이어 학교 관리자와의 간담회에서는 급식 운영 과정의 경험과 개선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을 둘러본 뒤 느낀 점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학부모 학교급식 정책모니터단을 운영하며 연수와 온라인 모니터링, 우수학교 방문, 가정 연계 식생활 실천 캠페인, 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수렴된 의견은 학교급식 정책과 영양·식생활교육 자료 개발, 저탄소 환경급식 정책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임영근 전북교육청 문예체건강과장은 "학부모가 학교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정책을 함께 고민하는 과정은 학교급식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중요한 소통"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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