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계소리축제, 차세대 소리꾼 5인 홍보대사 위촉
'젊은판소리 다섯바탕' 주역들 선정…축제 홍보·전통예술 확산 앞장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13일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우리 소리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판소리 소리꾼 5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축제 홍보에 나선다.
전주세계소리축제는 '젊은판소리 다섯바탕' 공모를 통해 선발된 소장, 최광균, 이수현, 고한돌, 박시본 등 5명을 2026 소리축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 가운데 소장과 최광균은 각각 전주와 남원 출신으로, 판소리의 본고장인 전북에서 성장한 젊은 소리꾼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홍보대사들은 축제 홍보영상과 SNS 콘텐츠 제작, 공식 홍보물 촬영, 언론 인터뷰 등에 참여하며 소리축제를 국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축제 기간에는 '젊은판소리 다섯바탕' 공연과 개·폐막식, 기자회견 등 주요 행사에도 참여해 관객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소리축제는 올해 '소리의 숨결, 모아 판으로'를 주제로 열리는 만큼, 젊은 예술인을 앞세워 전통예술의 지속가능성과 미래 가치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최철 조직위원장은 "홍보대사로 위촉된 젊은 소리꾼들은 우리 전통예술의 미래를 이끌 소중한 자산"이라며 "새로운 관객들과 전통예술을 연결하는 문화 전도사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5회 전주세계소리축제는 오는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전북 일원에서 열리며, 판소리를 비롯해 월드뮤직과 어린이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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