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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이 본격적인 양파 수확기를 맞아 생산량 증가와 가격 변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소비촉진 상생장터를 마련했다. 전북농협은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농협유통 전주점에서 고산농협, 완주군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우리 양파 소비촉진 상생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파 출하가 집중되는 수확기를 맞아 생산량 증가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재배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농협유통 전주점에서는 완주지역에서 생산된 양파를 시중 가격보다 최대 34%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산지 직송을 통해 유통 단계를 줄여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북농협은 이번 상생장터가 지역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는 동시에 농가 소득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철 고산농협 조합장은 "지역 농업인들이 정성껏 생산한 양파가 유통 단계를 최소화해 소비자의 식탁까지 바로 전달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구매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양파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소비 활성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훈 전북농협 본부장은 "이번 상생장터는 수확기 양파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에게는 산지의 신선한 농산물을 직접 제공하는 상생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전북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