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두 청소년들, 드론축구 종주도시 전주서 K-드론스포츠 체험
국제드론스포츠센터서 역사·비행 교육… 글로벌 거점 역할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8월 02일
중국 쓰촨성 청두시 청소년들이 드론축구 종주도시 전주를 찾아 K-드론스포츠를 직접 체험하며 미래 스포츠를 매개로 한 국제 교류의 폭을 넓혔다. 전주시와 (사)대한드론축구협회는 31일 전주국제드론스포츠센터에서 중국 청두 티엔스 문화예술학교와 즈란 샤오팡쯔 자연탐방과학학교 학생 및 지도자 등 44명을 대상으로 드론축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론축구를 중국 청소년들에게 소개하고, 향후 한·중 청소년 간 지속적인 드론스포츠 교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센터 전시실에서 드론축구의 역사와 경기 방식 등을 살펴본 뒤 기초 비행 원리와 안전수칙에 대한 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전용 경기장에서 드론볼을 직접 조종하며 이착륙과 기초 비행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문 강사진의 지도로 진행된 실습 프로그램은 참가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으며, 드론을 활용한 스포츠와 첨단기술을 동시에 경험하는 기회가 됐다. 전주국제드론스포츠센터는 전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 조성된 국내 대표 드론축구 전용시설로, 드론축구 저변 확대와 국제 교류를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은주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드론축구 종주도시 전주의 인프라를 활용해 중국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한·중 청소년 간 문화와 스포츠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주시는 앞으로도 전주국제드론스포츠센터를 활용해 국내외 청소년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드론축구의 세계화와 국제 교류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8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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