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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대규모 음악축제인 ‘2026 전주 얼티밋 뮤직 페스티벌(JUMF)’을 활용해 전북 서부내륙권의 로컬 체험관광상품 알리기에 나선다. 재단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전주대학교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리는 JUMF 행사장에서 서부내륙권 로컬 체험관광상품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축제를 찾는 도내·외 관람객들에게 전북의 특색 있는 체험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는 동시에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체험 유형과 관광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이 추진하는 ‘로컬 특화 체험관광상품 육성사업’은 전북 서부내륙권의 지역 자원을 관광콘텐츠로 개발하고 지역주민과 주민기업이 직접 상품을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과 컨설팅부터 홍보 콘텐츠 제작,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 입점과 판매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해 지역 관광상품의 실질적인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이번 JUMF에서는 지난해 사업을 통해 최종 우수상품 5선으로 선정된 완주 봉강요, 전주 모주체험 여, 익산 서동팜, 완주 드림뜰힐링팜, 익산 봄과 로라의 치유농장 등의 체험관광상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현장에는 각 상품을 소개하는 리플릿과 포스터를 비치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체험관광 선호도와 수요 조사도 진행한다. 재단은 조사 결과를 향후 관광상품 기획과 운영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재단은 지난해 전북지역 로컬 체험관광 콘텐츠 40선을 발굴한 데 이어 교육과 컨설팅을 거쳐 우수상품의 상품화와 홍보를 지원했다.
올해는 전주·익산·정읍·남원·완주·진안·무주·장수·임실·순창 등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새로운 체험관광상품을 발굴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경윤 전북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JUMF를 통해 전북의 로컬 체험관광상품을 널리 알리고 현장에서 확인한 관광객의 선호와 수요를 향후 상품 육성과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