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당, 전주 농수산물시장 화재 지원 총력
추석 앞두고 임시판매장 마련 촉구…지역 국회의원·중앙당 연계 정부 지원 건의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11일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이 전주 농수산물도매시장 활어동 화재 피해 상인들의 조속한 생업 복귀를 위해 전주시·전북도와 협력하고 중앙당과 정부 차원의 지원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11일 입장문을 내고 지난 9일 발생한 전주 송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 활어동 화재와 관련해 “삶의 터전과 생계 기반을 한순간에 잃은 소상공인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 상인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추석 대목을 앞둔 상황에서 상인들의 영업 재개를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았다. 도당은 임시판매장 설치를 비롯한 생업 공간 확보가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행정절차로 지원이 늦어져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도당은 전북도와 전주시 등 지방정부와 협력해 장소 확보와 시설 설치, 운영 지원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할 방침이다.
정치권 차원의 지원도 강화한다. 지역 국회의원 및 중앙당과 공조해 필요한 정부 지원을 신속하게 건의하고, 피해 소상공인들의 생계가 안정될 때까지 전북도와 전주시의 지원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이번 화재를 계기로 전통시장과 다중이용 상업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 대책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관계기관에 도내 전통시장 등의 화재 취약시설을 사전에 점검해 유사 사고를 예방할 것을 촉구했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화재 피해 상인들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위로에 그치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라며 “추석을 앞두고 하루라도 빨리 영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지역 정치권과 중앙당이 함께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송효철 기자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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