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8-14 01:37:3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5:00
··
·15:00
··
·15:00
··
·15:00
··
·15:00
··
뉴스 > 정치

전북자치도·새만금청·헴프기업 7곳, 헴프산업클러스터 조성 가속‘맞손’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12일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개발청 및 헴프 관련 기업들과 손잡고 새만금 헴프산업클러스터 조성과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협력 기반 마련에 나섰다.

도는 12일 도청에서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남영우 새만금개발청 차장, 한국프라임제약·한미양행·프랜비스·쉘파스페이스·퓨처그린·홉스바이오사이언스·웨이브기어 등 7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만금 헴프산업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와 새만금개발청, 참여기업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클러스터를 원활히 조성하고 헴프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기관들은 클러스터 조성 및 운영을 비롯해 규제특례 발굴과 법제화, 재배·기술개발·연구·인력양성, GMP 시설 구축, 수출시장 개척, 지역 상생과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기관별로 도는 정책·행정 지원과 인프라 구축, 인력양성 등을 맡고, 새만금개발청은 인허가 등 행정 절차와 헴프산업 육성을 뒷받침한다. 참여 기업은 재배·가공·제품화로 이어지는 전주기 실증과 관련 시설 구축, 글로벌 사업화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헴프(Hemp)는 환각성분인 THC 함량이 매우 낮은 산업용 대마로, 식품·화장품·의약품 등 다양한 분야에 쓰이는 고부가가치 소재다. 세계 헴프 시장은 2030년 약 106조 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헴프산업의 성장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35년까지 새만금 농생명용지(4공구, 53ha)에 총사업비 3,875억 원을 투입해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재배부터 안전관리, 연구개발, 소재·제품 생산까지 아우르는 전주기 산업생태계를 구축해 새만금을 대한민국 헴프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헴프특별법 제정과 기본구상·타당성 조사용역 등을 추진하고, 규제 개선과 산업 인프라 확충을 통해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단계적으로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참여기업과의 협력을 구체화하는 동시에 관련 기업의 추가 유치와 실질적 투자로 이어지도록 기업 지원과 투자유치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원택 전북자치도지사는 "이번 협약은 관계기관과 기업이 뜻을 모아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협력을 한층 구체화하는 계기"라며 "헴프특별법 제정과 규제 개선, 산업 기반 구축을 차질 없이 추진해 새만금을 대한민국 헴프산업의 중심지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12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김제시, 식품안전 관리로 ‘안심 먹거리’ 환경 조성  
정읍 물과 빛, 음악과 역사가 흐른다  
“배움의 기회를 넓히고, 성장의 기반을 단단히 하다”  
귀농·귀촌으로 다시 뛰는 김제, 지역 활력으로 이어지다  
전주비전대, K-컬처 기술인재 양성 AI 실무연수 성료  
도서관, 책을 넘어 사람과 지역을 잇다  
김제, ‘머무름’의 가치를 깨우다… 체류형 관광 이정표 제시  
지역소멸의 시대, 마을의 시간을 기록하다  
포토뉴스
전북문화관광재단×댄스프로젝트 해랑, 한국무용 ‘춤, 시간을 잇다’ 20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이 추진하는 ‘2026 무대작품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된 댄스프로젝트 해랑(대표 최은숙)이  
이두현 시인, 두 번째 시집 ‘소리 없이 흐르지 않는다’ 출간
전주 출신 이두현 시인이 삶과 역사, 공동체에 대한 성찰을 담은 두 번째 시집 ‘소리 없이 흐르지 않는다’(인간과문학사)를 출간했다.이번 시집 
어반자카파·심수봉부터 AI 판소리까지…전주세계소리축제 `풍성`
2026 전주세계소리축제가 대중음악과 전통예술,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맞는다. 감성 보컬 그룹 어반자카파 
국립민속국악원, 임서연 `강산제 심청가` 완창 무대
국립민속국악원이 판소리 완창의 깊은 멋을 느낄 수 있는 '소리 판' 무대를 마련한다.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예음헌에서 소리꾼  
지역 창작연극 `감정거래소` 8일 우진문화공간 무대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지원하는 창작 연극 '감정거래소'가 오는 8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이번 공연은 전북문화관광재단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