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댄스프로젝트 해랑, 한국무용 ‘춤, 시간을 잇다’ 20일 군산 공연
○ 한국무용으로 풀어낸 만남과 기억의 이야기
○ 8월 20일 19시 30분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 공연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13일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이 추진하는 ‘2026 무대작품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된 댄스프로젝트 해랑(대표 최은숙)이 무용 공연 ‘춤, 시간을 잇다’를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군산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재단의 ‘2026 무대작품제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사업은 도내 공연예술단체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공연 콘텐츠를 발굴해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춤, 시간을 잇다’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만남에서 시작된 인연과 시간이 쌓이며 만들어지는 삶의 이야기를 춤으로 풀어낸 창작공연이다. 서로 다른 시간과 호흡으로 살아온 사람들이 만나 춤과 장단을 통해 하나의 호흡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무대 위에 그린다.
공연은 1부 ‘인연’과 2부 ‘나 그리고 오늘’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길 위에 피어나는 인연’, ‘마주한 만남’, ‘함께 춤추는 행복’을 통해 사람 사이의 만남이 관계로 이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2부에서는 ‘시간의 문턱’을 지나 ‘그날’, ‘기억’, ‘오늘’로 이어지며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며 현재의 자신을 마주한다.
전통춤의 정서에 현대적인 움직임을 더해 한국적인 감성을 새로운 방식으로 표현한 것이 작품의 특징이다. 삶의 고단함과 그리움, 기쁨 등 일상의 감정이 춤으로 전해지며, 인연과 시간이 춤과 움직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그려진다.
댄스 프로젝트 해랑 최은숙 대표는 “춤을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인연과 삶의 순간들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관객들도 공연을 보며 자신의 시간과 소중한 인연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지역 예술인들의 다양한 창작 활동이 우수한 공연 콘텐츠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라며, “무대작품제작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창작 작품이 보다 많은 도민들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댄스프로젝트 해랑(010-9088-0652)로 문의하면 된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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