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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연임 노동현장 중심 행보 본격화

노동자 권익 향상·지역사회 상생 강조…노동계 결속 다져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6년 08월 25일
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가 권기봉 제28대 의장 체제를 공식 출범시키고 노동현장 중심의 역할 강화에 나섰다.

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는 2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제28대 의장 취임식 및 제66년차 정기대의원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대의원과 노동계 관계자, 내외빈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정기대의원대회에서는 그동안의 사업 추진 현황과 결산을 점검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노동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의 역할과 지역 노동계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어 열린 취임식에는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과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새로운 임기의 출발을 축하했다.

특히 지난 5월 제28대 임원선거를 통해 연임에 성공한 권기봉 의장이 공식적으로 새 임기를 시작하면서 전북 노동계의 결속과 현장 대응력을 얼마나 강화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권 의장은 새 임기에서도 노동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제도에 적극 반영하고 노동자 권익 향상과 노동 존중 문화 확산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상생 역시 주요 과제로 내세웠다.

권기봉 의장은 “지난 임기 동안 보내준 조합원들의 신뢰와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노동자의 권익 향상과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가 지역 노동계를 대표하는 조직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노동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연대와 상생의 길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는 이번 새 지도부 출범을 계기로 지역 노동현안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는 한편 노사 상생과 노동환경 개선, 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활동을 본격화할 방침이다./이강호 기자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6년 0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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