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8-28 19:31:1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실시간 추천 뉴스
1
2
3
4
5
6
7
8
9
10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4:00
·23:00
·17:00
··
·17:00
··
·17:00
··
·17:00
·16:00
뉴스 > 독자기고

사회적 약자를 향한 범죄, 우리 모두의 관심이 방패입니다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jlmi1400@hanmail.net입력 : 2026년 08월 27일
오보람 부안경찰서 경무계 경사

우리 주변에는 여성·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 범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이웃들이 있다. 이들은 신체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저항하거나 대응할 능력이 부족하다고 인식되어 범죄의 표적이 되기 쉽기 때문에 가정폭력, 스토킹, 성범죄, 학대, 보이스피싱 등의 피해로 신체적 피해뿐 아니라 불안과 수치심, 일상생활의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 게다가 피해자는 보복이 두렵거나 자신을 탓하며 신고를 망설이기도 한다. 따라서 사건을 단순히 처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피해자의 입장에서 세심히 살피고 눈높이에 맞춰 공감하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경찰은 취약계층 가정에 대한 정기 순찰, 스마트워치 보급, 학교전담경찰관 운영, 금융기관과의 보이스피싱 공조 체계 등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력만으로는 골목 구석구석의 위험까지 살피는 데 한계가 있는 것이 현실이다. 결국 이웃의 작은 관심이야말로 가장 효과적인 예방책이라 할 수 있다. 평소에 다른 기색을 그냥 지나치지 않는 것, 의심스러운 정황을 발견했을 때 주저 없이 112에 신고하는 것, 가족간에 대응 요령을 미리 공유해두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사회적 약자를 지키는 안전망은 경찰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야 할 공동의 과제이다. 가장 힘없는 이웃이 가장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우리 모두가 주변에 조금 더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이다.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jlmi1400@hanmail.net입력 : 2026년 08월 27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웃음·흥·낭만… 제30회 무주반딧불축제 9월 4일 개막  
김제시, 사람·기술·현장으로 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열다  
반려견과 함께 잠드는 지리산의 밤  
제17회 전북사랑 도민가요축제 성황리 막 내려  
김제시, 자연·사람·동물이 공존하는 친환경 축산 실현  
익산교육 미래의 날개를 펼치다(Ⅱ)-“학교의 경계를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다”  
고향을 잇는 따뜻한 연결, 금구면 나눔의 선순환  
푸른 자연 속 짜릿한 질주 산·바다 누비는 이색 레포츠  
포토뉴스
전주 한지·닥종이인형, 러시아와 K-컬처 교류 넓힌다
전주의 대표 전통문화 자원인 한지와 닥종이인형을 매개로 한국과 러시아 간 문화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협력체계가 구축됐다.박금숙닥종이인형연구소와  
전북도립국악원 창극 ‘그 이름, 춘향’ 무대
수백 년 동안 ‘정절’과 ‘사랑’의 상징으로 불려온 춘향이 새로운 모습으로 무대에 오른다. 누군가를 기다리는 여인이 아닌, 권력과 억압에 맞서 
전주서 만나는 헝가리 전통춤 ‘차르다시’
헝가리의 전통춤과 음악을 전주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전주 국립무형유산 
예술로 이어진 6년의 동행…‘나는 너의 멘토, 너는 나의 멘티’
예술가와 발달장애인이 6년 동안 함께 쌓아온 시간과 관계가 하나의 전시로 펼쳐진다.예술 멘토링 모임 ‘추진멘토링’은 2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제4회 썸머 원광 펀·치유 음악회, 음악에 나눔 더했다
노래로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위로를 전하고 생활에 필요한 물품까지 나누는 뜻깊은 무대가 익산에서 마련됐다.소풍문화예술단이 주최하고 원광대학교·전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