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국 유학생 40명, 전주 누빈다
‘전주프렌즈’ 출범…한옥마을 플로깅~축제 통번역까지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8월 30일
전주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강의실을 벗어나 지역사회와 직접 만나고 소통하는 봉사활동에 나선다. 전주시는 28일 청년이음전주에서 외국인 유학생 봉사단 ‘전주프렌즈’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전주프렌즈에는 전북대 36명을 비롯해 전주대와 기전대 등에서 공부하는 16개국 유학생 40명이 참여한다. 국적도 베트남 12명, 파키스탄 5명 등으로 다양하다.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환경정화와 지역축제 지원, 통·번역, 문화체험 등 전주 곳곳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첫 활동은 환경 분야다. 분리배출과 탄소중립 실천교육을 받은 뒤 9월에는 전주한옥마을에서 플로깅에 나선다. 10월 전주비빔밥축제에서는 홍보물 번역과 외국인 방문객 안내를 맡고, 글로벌 화합축제 부스 운영에도 참여한다. 11월에는 김장문화체험과 현장 지원 활동을 이어간다. 봉사단에는 활동시간 인정과 수료증이 제공되며 우수 활동자는 표창한다. 이영숙 전주시 인구청년정책국장은 “유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주와 더욱 가까워지고 시민들과 교류하며 의미 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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