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임실지사, 침수 전통시장 전력설비 긴급 점검
폭우 피해 상가 누전·감전·전기화재 등 2차 사고 예방 긴급복구반 투입 안전점검…24시간 비상대응체계 유지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8월 31일
한국전력 임실지사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임실전통시장을 찾아 전력설비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다.
한전 임실지사는 지난 30일 임실군 일대에 내린 집중호우로 전통시장 내 다수 상가가 침수됨에 따라 긴급복구반을 투입해 전기설비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침수된 전기설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누전과 감전, 전기화재 등 2차 사고를 예방하고 피해 상인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긴급복구반은 침수 피해 상가를 돌며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와 차단기·분전함 내부 빗물 유입 여부를 확인했다. 물에 잠긴 콘센트와 배선의 교체 필요 여부와 건조 상태 등 전기설비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침수 이후 남아 있는 습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상인들에게 침수 시 전기설비 취급 요령과 안전한 전력 사용 방법을 안내했다.
한전 임실지사는 기상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추가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전력지원과 복구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김갑현 한전 임실지사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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