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AI 전환 성과 찾는다…전북 기업도 우수사례 발굴
AI 활용 생산성·매출 향상 기업 10곳 선정…R&D 지원사업 우대 지역 AI 확산 기여 개인·기관에는 중기부 장관 표창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9월 01일
인공지능(AI)을 실제 경영 현장에 도입해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 매출 증가 등의 성과를 거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발굴하는 공모가 시작된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오는 21일까지 ‘중소기업 AI 전환 우수사례 공모전’ 참가기업과 ‘지역 중소기업 AI 활용·확산 유공 포상’ 후보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단순한 AI 기술 도입보다 기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경영성과로 이어진 사례를 발굴해 지역 중소기업으로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모전에는 AI를 활용해 생산성이나 품질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거나 매출 증가, 신규 비즈니스 모델 창출 등의 성과를 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참여할 수 있다.
중기부와 중진공은 혁신성과 확장 가능성,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해 총 10개 기업을 선정한다. 대상 1곳과 최우수상 2곳, 우수상 2곳에는 중기부 장관상을, 장려상 5곳에는 중진공 이사장상을 수여한다. 수상기업에는 향후 중기부 기술개발 지원사업 등에서 가점도 부여할 예정이다.
지역 산업의 AI 전환을 지원한 개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한 포상도 함께 진행된다.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등 정부 정책사업에 참여해 중소기업의 AI 도입과 활용, 지역 AI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단체가 대상이다.
포상 규모는 중기부 장관 표창 8점으로 개인 6점, 기관·단체 2점이다. AI 도입 성과와 중소기업 지원 기여도, 지역 유관기관 협업, 성과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특히 전북이 피지컬AI를 미래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제조 중소기업의 AI 활용 사례를 얼마나 발굴하고 산업 현장으로 확산할 수 있을지도 관심을 모은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사례집과 연말 발표 등을 통해 다른 중소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AI 전환 모델로 공유될 예정이다.
황영호 중기부 기술혁신정책관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AI를 활용해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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