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경제계 손잡고 기업 성장 해법 찾는다
전주상의 초청 간담회…기업지원 확대·투자기업과 지역기업 동반성장 등 정책과제 논의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9월 02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와 지역 경제계가 기업 경영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책 협력을 강화한다.
전주상공회의소는 2일 상의 7층 대회의실에서 김희수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정대표단과 김정태 전주상의 회장 등 회장단, 지역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정대표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내수 부진과 대외 불확실성, 경영비용 상승, 인력난 등 지역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기업의 투자와 성장을 뒷받침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전주상의는 지역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예산·정책 지원 확대와 경제단체의 기업지원 활동을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 강화, 투자기업과 지역기업 간 거래 및 공급망 연계를 통한 동반성장 등을 주요 정책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도의회와 경제계 간 정책간담회를 정례화해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이를 조례 제·개정과 예산 심의 등 의정활동에 실질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희수 의장은 “기업이 성장해야 좋은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이 생긴다”며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을 꼼꼼히 살펴 조례와 예산,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태 회장은 “기업의 어려움은 투자와 고용, 지역경제 성장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경영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도의회와 경제계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의회와 전주상의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경제 현안과 기업 애로 해결을 위한 소통을 이어가며 지속적인 정책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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