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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묻고 답하고 문제 풀며 청렴 배우고…정읍 공직자 122명 참여


박동현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14일
정읍시 직원들이 시장과 세대 차이·업무 고민을 나누고 문제를 풀며 청렴 규정을 익혔다. 대화와 알아맞히기를 한자리에서 진행한 참여형 청렴 교육이다.

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님과 함께하는 소통·공감 토크콘서트 및 청렴 퍼즐게임’을 열었다. 행사에는 각 부서의 추천을 받은 신규 직원과 회계 업무 담당자 등 122명이 참석했다.

1부 소통·공감 대화에서는 ‘젊은 세대 신규 직원이 늘면서 생기는 세대 차이와 갈등을 줄이는 방안’을 다뤘다. 이학수 시장은 현장에서 익명으로 받은 질문에도 직접 답하며 직원들과 의견을 나눴다.

2부에서는 청렴 규정을 주제로 한 문제 풀이가 진행됐다. 공직자가 지켜야 할 공무원 행동강령과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실제 업무에서 마주할 수 있는 사례를 통해 익히는 방식이다. 모두 20개 팀이 참여해 문제를 풀었다.

경기 결과 최우수팀과 우수팀, 장려팀을 선정했다. 각 팀에는 온누리상품권을 상금으로 지급했으며 최우수팀은 40만 원, 우수팀은 30만 원, 장려팀은 20만 원을 받았다.

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신규 직원 등이 직접 참여하는 청렴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직무에 맞춘 교육도 확대할 계획이다. 3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은 성과를 바탕으로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청렴 정책을 강화한다.

이학수 시장은 “청렴은 지시나 교육만으로 뿌리내리지 않는다”며 “직원들과 눈높이를 맞춰 대화하고 규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자리를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동현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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