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9-18 21:18:5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20:00
··
·20:00
··
·15:00
··
·15:00
··
·15:00
··
뉴스 >

완주군, 수소에너지고·KCC와 채용 연계 ‘맞손’

- “지역 인재 취업‧정주 지원”산학협력 확대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6년 09월 18일

완주군이 지역인재의 취업과 정주를 위한 학교-기업 간 산학협력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17일 완주군은 수소에너지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2027학년도 입학설명회’에서 완주군-수소에너지고-KCC 채용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맞춤형 인재 육성에 본격 나섰다.

이날 설명회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KCC 관계자 등 지역사회와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완주군민과 예비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취업 프로그램, 기업 채용 현황 및 진로 정보를 소개했다.

협약에 따라 완주군과 KCC, 수소에너지고는 학교장 추천을 통한 채용 예비후보자 선발, 산학 맞춤형 교육, 졸업 후 정식 채용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체계를 가동한다.

학교가 기업 직무에 알맞은 학생을 추천하면 KCC는 자체 전형을 거쳐 후보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은 재학 중 맞춤 교육과 장학금 혜택을 받고, 졸업 시 기준을 충족하면 채용으로 연결된다.

완주군은 이번 협약이 한솔케미칼에 이어 KCC까지 대상을 넓힌 지역 정주형 산학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지자체가 가교 역할을 맡아 학교는 기업 수요에 맞춘 교육을 제공하고, 기업은 검증된 지역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 상생 구조를 안착시킨다는 구상이다.

완주군은 그동안 학교와 지역 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을 지원하며 지역 학생이 지역 산업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고, 지역 기업에 취업해 완주에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 마련에 노력해왔다.

이날 입학설명회에서는 수소에너지고의 수소·에너지 분야 교육과정을 비롯해 기업 맞춤형 교육, 현장 중심 실습, 취업·진학 프로그램 등이 소개돼 예비 학생과 학부모들이 학교의 교육과 진로·취업 지원체계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좋은 기업을 유치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지역 학생들을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시켜 좋은 일자리와 연결하는 것”이라며 “학교와 기업 간 산학협력을 적극 지원해 청년들이 완주에서 배우고, 취업하고, 정착하는 지역인재 선순환 체계를 더욱 탄탄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현진 수소에너지고 교장은 “기업이 요구하는 역량을 학교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학생들이 재학 중부터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의 교육이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과의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6년 09월 18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벌초하러 고향 찾은 사람들, ‘파파실’에 웃음꽃 피다  
“약속을 실천으로” 강경남 정읍경찰서장 취임 100일  
환승 · 미식 · 공연… 익산역 원도심 소생 프로젝트  
김제시, 만성질환자 합병증 예방을 위한 지속 관리  
달빛·농악·명화 이어지는 정읍의 가을… 도시가 문화무대  
김제를 응원하는 가장 따뜻한 방법, ‘고향사랑기부제’  
무주반딧불축제, 반디의 빛으로 물든 가을밤  
“좋은 정책엔 힘 싣고, 더 나은 대안 내놓는 의회 되겠다”  
포토뉴스
“소리 한 자락 품고 더 큰 무대로”…소리꾼 윤혜지의 당찬 도전
한 사람의 소리가 무르익기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하다. 호흡과 발성을 다듬고 수없이 소리를 되풀이하는 시간이 쌓여야 비로소 자신만의 색깔 
전주와 제주, 공예로 잇다…두 도시의 손끝이 만든 ‘하나의 풍경’
전주와 제주에서 활동하는 공예작가들이 공예라는 하나의 언어로 만났다. 한지와 도자, 매듭, 가죽 등 서로 다른 재료에 두 지역의 문화와 삶을  
옛사람들은 그림으로 무엇을 꿈꿨을까
옛사람들에게 그림은 단순히 보고 즐기는 대상만은 아니었다. 세상의 이치를 배우고 자신의 정신세계를 드러내는 한편 행복과 장수를 바라는 마음까지 
전주비빔밥이 뮤지컬로…‘조선셰프 한상궁’ 서울 간다
전주비빔밥이 음식의 영역을 넘어 공연 콘텐츠로 서울 관객을 만난다.전북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8일 오후 5시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창작 댄스뮤지컬 
도난과 환수, 22년의 기다림…전주 서고사 나한상 다시 한자리에
“흩어졌던 나한들이 22년 만에 다시 한자리에 섰습니다.”15일 국립전주박물관에서 공개된 서고사 나한상은 단순히 조선 후기 불교조각을 보여주는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