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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국립의전원 남원 설립 확정 환영

- 시민과 함께 지켜온 남원 설립의 약속, 마침내 결실
- 남원시의회, 법률안 통과 촉구부터 설립 약속 이행 촉구까지 노력
- “설립확정은 새로운 시작… 국립중앙의료원 남원병원 전환까지 힘 모을 것”

윤순기 기자 / 입력 : 2026년 10월 01일

남원시의회(의장 한명숙)는 보건복지부가 10월 1일 국립의학전문대학원(이하 국립의전원)의 남원 설립을 최종 확정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확정은 2018년 서남대 폐교 이후 8년간 남원시민과 전북도민이 한마음으로 유치에 매진해 온 결실이다. 특히 지난 5월 「국립의전원법」 공포 이후 서울 설립 구상이 전해지며 지역사회의 우려가 컸으나, 남원시가 2018년부터 착실히 다져온 설립 준비의 정당성을 법적 취지에 부합하는 결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각별하다.

그간 남원시의회는 제9대 및 제10대 의회에 걸쳐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관계부처 방문, 결의안 채택, 릴레이 피켓 시위 등 전방위 활동을 전개하며 국립의전원 유치에 앞장서 왔다.

한명숙 의장은 “국립의전원 남원 설립 확정은 남원시민과 전북도민이 8년간 함께 염원해 온 결실”이라며 “뜻을 모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설립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현 국립중앙의료원 남원 이전 촉구 특별위원장은 “국립의전원 설립 확정에 이어 남원의료원을 국립중앙의료원 남원병원으로 전환 추진이 제시된 것은 지역 공공의료 완성을 향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남원이 교육·실습과 필수의료를 아우르는 실질적 거점이 되도록 기능과 규모, 추진 일정을 꾸준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남원시의회는 앞으로 국립의전원 설립의 신속한 이행과 남원의료원이 국립중앙의료원 남원병원으로 전환 계획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순기 기자 / 입력 : 2026년 10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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