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장점마을, 생태복원 넘어 환경교육의 장으로
- 복원된 생태공간 활용해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 시범 운영 - - 학교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으로 확대…환경보전 가치 공유 -
박병진 기자 / 입력 : 2026년 10월 15일
익산시가 환경오염의 아픔을 딛고 생태공간으로 복원된 장점마을을 환경교육의 현장으로 활용하며 환경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익산시는 함라면 장점마을에서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환경교육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장점마을은 과거 환경오염 피해를 겪었던 지역으로, 시는 옛 금강농산 부지 일원에 훼손된 자연환경을 복원하고 생태공간을 조성했다.
시는 이러한 복원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달부터 장점마을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환경오염 사례와 생태복원의 의미를 배우고, 복원된 생태공간을 직접 둘러보며 생태계 회복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교육 기회를 넓히기 위해 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도 추진한다.
환경교육 전문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장점마을 환경오염 사례와 환경오염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생태복원의 필요성 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환경문제와 생태복원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시범 운영을 이어가며 참여자 의견과 개선사항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보완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2027년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가고, 학교 등 교육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
박병진 기자 /  입력 : 2026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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