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 특별한 결혼식 무대로 변신
전통문화 공간서 올해 다섯 번째 ‘웨딩 in 전주’ 예식 진행 가족·친지 100여 명 축하 속 실내 공연장서 백년가약 맺어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10월 25일
한국전통문화전당이 특별한 결혼식 공간으로 변신해 신랑과 신부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지난 24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실내 공연장에서는 가족과 친지 등 하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웨딩 in 전주’의 올해 다섯 번째 결혼식이 열렸다.
이날 공연장 무대는 화사한 꽃장식과 웨딩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신랑과 신부는 하객들의 축복 속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번 예식은 기존 예식장이 아닌 지역 문화시설을 활용해 특별한 결혼식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협력업체인 마리힌웨딩이 예식을 준비했으며, 기념 촬영을 마친 뒤 인근 식당에서 피로연이 이어졌다.
‘웨딩 in 전주’는 공공시설과 문화공간을 활용해 예비부부가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전라감영과 노송광장, 덕진공원 등에서 진행됐으며, 이번에는 한국전통문화전당으로 장소를 옮겨 문화시설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공연과 전시 중심의 문화공간이 시민들의 인생에서 특별한 순간을 함께하는 장소로 활용되면서 생활 속 문화공간의 의미를 더했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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