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 21편, 서울서 다시 만난다
11월 13~29일 CGV·씨스퀘어·인디스페이스서 특별 상영 한국경쟁 수상작·해외영화 선보여… 감독·배우와 관객 만남도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10월 27일
올봄 전주국제영화제를 빛낸 국내외 화제작들이 오는 11월 서울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는 제27회 영화제 주요 수상작과 화제작을 다시 선보이는 특별 상영 행사 ‘전주 2026: 에필로그(JEONJU 2026: Epilogue)’의 상영작 21편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11월 13일부터 29일까지 서울 CGV와 씨스퀘어,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진행된다. 영화제 기간 관람 기회를 놓쳤거나 작품을 다시 보고 싶은 관객들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 장편영화로는 한국경쟁 대상 수상작인 이선연 감독의 ‘흘려보낸 여름’을 비롯해 고승현 감독의 ‘같은 계절을 보낸다는 건’, 소성섭 감독의 ‘잠 못 이루는 밤’ 등이 상영된다.
한국단편경쟁 부문에서는 대상 수상작 ‘터치, 툭’과 감독상 수상작 ‘메밀묵’, 심사위원특별상 수상작 ‘영업일지’ 등을 만날 수 있다.
해외영화도 국제경쟁 대상 수상작 ‘서서히 사라지는 밤’을 비롯해 ‘크로노바이저’, ‘리메이크’, ‘시인’, ‘붉은 안경’ 등 8편이 상영 목록에 올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감독과 배우가 관객을 직접 만나 작품의 제작 과정과 이야기를 나누는 관객과의 대화도 마련된다. 세부 일정과 참여 인사는 추후 공식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후지필름코리아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상영회의 관람료는 전 회차 1만원이며, 예매는 각 상영관의 예매처에서 가능하다.
한편 전주국제영화제는 제28회 영화제를 2027년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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