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 베트남 관광시장 공략 본격화
하노이서 관광설명회 개최… 현지 여행업계 40여 명 참여 내년 3월 팸투어 추진·계절별 관광상품 개발 협력 확대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10월 27일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베트남 현지 여행업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북 관광상품 개발과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섰다.
전북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국관광공사 하노이지사와 공동으로 관광설명회를 개최하고,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 40여 명에게 전북의 주요 관광자원과 체험 콘텐츠를 소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베트남관광청 쩐 티 프엉 늉 부청장과 베트남관광협회 응우옌 홍 하이 부회장, 하노이문화체육관광국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전북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재단은 한국관광공사 하노이지사의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북의 전통문화와 미식, 자연 속 휴식을 즐기는 웰니스 관광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특히 서부내륙권 주요 관광지와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제안하며 현지 여행업계의 관심을 이끌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여행업계 관계자들은 계절별 축제와 지역 고유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관심을 보였다.
양 기관은 후속 협의를 통해 내년 3월 베트남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추진하고, 여름과 가을 관광 성수기에 맞춘 관광상품과 지역 축제 연계 상품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재단은 팸투어 참가자들이 전북의 주요 관광지와 체험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현지 수요에 맞는 여행상품을 기획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재단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주베트남대한민국대사관 돌담길 축제와 연계한 전북 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축제 방문객 6만여 명을 대상으로 전북의 문화와 미식, 웰니스 관광을 소개하고 윷놀이 등 한국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재단은 이번 현지 홍보활동을 계기로 베트남 여행업계와의 협력을 이어가며 전북 관광상품의 현지 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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