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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기획|특집

맛과 영양 ‘듬뿍’ 김제 지평선 쌀이 ‘최고’

인류의 건강을 책임지는 김제 지평선 쌀
‘2018 전북 우수브랜드평가’ 1·2위 차지
러시아 상륙에 이어 호주·사우디까지 수출

조경환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10일
ⓒ 전라매일·제이엠포커스

대한민국 최대의 호남평야 심장부 김제시(시장 박준배)에서 생산한 ‘지평선 쌀’은 끝없이 펼쳐진 풍요롭고 기름진 옥토와 일조량이 풍부해 맛과 영양에서 최고의 쌀로 인정받아 왔다.
김제시는 한반도 최대 곡창지대 심장부로 도작문화의 전통적인 중심지로서 예전부터 식량안보의 요충지이자 보루로서 그 존재가치를 실현해 왔다.
1700년 전 동양 최고·최대 저수지 벽골제가 증명하고 있으며, 현재도 끝없이 펼쳐진 지평선 평야는 평야에서 해가 뜨고 평야와 맞닿는 바다에서 해가 지는 온통 평야로만 이루어진 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다.
북으로는 진안 소태정에서 출발하는 발원지 만경강이 흐르고 남쪽으로는 모악산에서 발원한 원평천이 김제 만경 평야를 옥토로 만들어 풍부한 수량과 샛강으로 두월천이 보좌한다.
이러한 지정학적인 천혜의 자연조건은 전국 제일 우수한 쌀을 생산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김제와 부안, 군산시를 연결하는 새만금 방조제는 자연스럽게 새만금 중심도시로서 그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 무인헬기벼해충방제
ⓒ 전라매일·제이엠포커스

풍요롭고 살기 좋은 김제시이기에 일제 강점기에는 하시모토 농장을 세워 군산항을 통해 수탈당하는 참담한 고통을 동반하는 지울 수 없는 상처로 남은 이야기가 있는 소설 아리랑의 고향 김제시이다
그러나 그러한 아픔과 상처를 씻고 21세기의 김제시는 지평선 축제를 20년간 지속하면서 2017년에는 최초로 수출문을 열어 김제 명품쌀이 러시아 상륙에 이어 호주와 사우디에 수출하여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 모내기사진
ⓒ 전라매일·제이엠포커스

2016년에는 대한민국 명품쌀에 주어지는 최고 영예인 전국 명품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17년 농협과 농민신문사에서 주관하는 ‘쌀밥이 맛있는집’ 3호점으로 공덕농협의 지평선쌀을 사용하는 서울 종로의 부산식당이 선정되기도 했다.
‘2018 전북 우수브랜드 쌀 평가’에서 지평선 쌀 계약 단지에서 생산되는 이택영농 ‘방아 찧는 날 골드’ 와 공덕농협 ‘상상 예찬 골드’가 1.2위 의 영예를 안았으며 새만금 농산의 ‘새만금 골드’가 순위에 들어 김제 지평선 쌀이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쌀임을 입증했다.
김제시의 쌀 재배면적은 18,960ha로 전국 3위, 전북 1위에 해당되며, 벼 생산량은 14만1,197톤에 달해 전국 생산량의 2.7%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3개의 정부양곡 도정공장과 60여 개의 개인 임도정업체, 최신식 현대화 가공시설·건조시설은 쌀에 대해서 만큼은 자랑스러운 농업 일번지임이 분명하다.
전라북도 주력 품종인 ‘신동진’을 사용하는 김제시 대표브랜드 ‘지평선쌀’은 김제시 벼 재배면적의 7.6%(1,450ha)로 최고의 밥맛 기준인 ‘단백질함량 6%이하’ 쌀 생산을 위해 생산부터 판매까지 철저한 지도 관리로 가장 좋은 쌀로 인지도가 매우 높아 경기, 서울, 수도권 등 대도시 주민들이 선호하는 일등쌀로 이미 자리매김했다.
↑↑ 추수사진
ⓒ 전라매일·제이엠포커스

또한 제주도에 매년 5,000톤 이상의 쌀을 판매하여 제주도민의 쌀 소비량의 30%를 점유하는 등 시간이 흐를수록 한반도를 넘어 바다 건너 해외에서도 김제쌀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FTA의 험난한 파고속에서도 김제시 농업인들은 가족의 건강과 식탁을 책임지겠다는 부모의 절박한 심정으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고 우리 삶의 든든한 파수꾼으로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는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
김제시 박준배 시장은 “한국인에게 쌀은 근본이요 생명”이라며 “미래의 식량 무기로서 식량산업발전계획과 향토산업개발 육성으로 김제쌀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 새만금농산
ⓒ 전라매일·제이엠포커스
↑↑ 이택영농
ⓒ 전라매일·제이엠포커스
↑↑ 공덕농협
ⓒ 전라매일·제이엠포커스



조경환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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