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전국릴레이 독립횃불이 27일 전주일원에서 타오른다. 26일 전북도에 따르면 국가보훈처가 주관하는 ‘독립의 횃불, 전국릴레이’ 행사가 이날 전주풍남문과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3월 1일 서울을 출발해 전국 주요도시에서 횃불을 들고 릴레이 하는 형식으로 전주는 15번째 지역으로 참여하며 송하진 도지사, 독립운동가 유족, 관내 기관단체장, 학생,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기억하는 100년, 기약하는 100년’을 주제로 이날 오후 2시 풍남문 광장에서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횃불 점화, 만세재현, 횃불 봉송, 문화공연 등으로 구성되며 오후 2시 취타대의 나팔소리를 신호로 풍남문이 열리면 만세재현행사가 시작되고, 횃불 전달 및 점화, 국민의례, 전북의 독립영웅 33인 롤콜,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송하진 도지사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제100주년을 맞아 전북을 대표하는 독립영웅들을 기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새로운 미래 100년 전북도가 더욱 발전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