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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일반

정읍시-한우육종조합 ‘맞손’


서남호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10일
저출생 시대, 각종 대책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읍시와 전북한우육종협동조합(대표 한양수)이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관련해 양 기관은 10일 ‘출산축하 한우선물 후원’ 약정식을 갖고, 시에서 출산하는 가정의 산모에게 산후조리용 한우 국거리와 미역을 기증한다고 밝혔다.
양측에 따르면 시청과 읍면동에 출생신고 시 ‘출산축하 한우선물’ 수취용 개인정보(수취자의 주소와 성명, 전화번호) 제공 동의를 하면 다음 달 초에 택배로 일괄 배송된다.
협동조합 한양수 대표는 “갈수록 낮아지는 출산율로 인구가 줄어드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었다”면서 “출산율 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조합원들의 의결을 거쳐 1년에 약 1500만원을 기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북한우육종협동조합은 2013년 1월에 한우사육 350여 농가가 조합을 결성해 사료 공동구매를 하고 있다. 또 북면에 정읍한우 판매장도 운영하고 있다. 판매장에서는 정읍에서 사육한 질 좋은 한우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호응이 좋다. 지난해에는 4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한편 시는 인구 늘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출산장려금 지급 등 다양한 출산장려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출생신고 시 산모와 출산아동에게 맞는 지원 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물을 제작해 안내하고 있다.


서남호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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