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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행복한 기사

함께 잘사는 농촌·도시 만든다

정읍 입암면-마포구 아현동
자매결연 협약 체결

서남호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07일
ⓒ e-전라매일
정읍시 입암면과 서울시 마포구 아현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3일 입암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입압면의 이동진 주민자치위원장과 김영환 면장을 비롯해 아현동의 이성환 주민자치위원장과 박윤희 아현동장,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지역 내 딸기 생산 농가와 대흥리 직물 단지의 명성을 이어가는 직물 공장, 민족운동과 독립운동의 산실이었던 보천교 중앙본소, 농산물 가공·판매로 귀농의 성공사례로 꼽히는 농가 등을 견학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관에서의 주도가 아닌 주민자치위원회 간 협약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실생활과 밀착된 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이날, 농산물의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특산물을 전시, 소개하면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아현동 주민들은 믿을만한 품질의 농산물을 유통과정을 줄이면서 저렴한 가격에 공급받고 입암면 주민들은 새로운 시장을 만나 다시 한번 도약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입암면과 아현동은 도시와 농촌이라는 차이점 외에도 전통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입암면과 끊임없이 변화하고 도약하는 젊은 도시 아현동으로서 상반되는 모습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서로 상호 보완해가며 자매결연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간다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환 면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입암면과 아현동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해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며 상생하기를 바란다”며 “주민들이 교류를 이어가는 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남호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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