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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기획|특집

임상준 서장, 안전한 군산 만들기 ‘앞장’

■ 군산경찰서장 취임 100일
박수현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10월 24일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군산경찰서(서장 임상준)는 지난 군산경찰의 100년 역사를 책으로 편찬하고 있다. 지난 군산 경찰의 역사를 되짚어보고 미래를 위한 디딤돌로 삼기 위해 역사전담팀을 구성한 군산경찰서는 21일 경찰의 날을 기념해 경찰서 2층 아트갤러리에 지난 군산경찰의 역사를 사진으로 정리해 사진전을 개최했다. 격변했던 근현대사를 거쳐 새만금 시대에 비상을 꿈꾸는 군산과 함께 변화하고 쇄신하는 군산경찰의 이야기를 연대별로 담았으며, 생활 안전, 수사형사 여성청소년 경비, 교통 , 112 상황실과 같은 경찰의 업무를 사진으로 소개하는 사진전은 10월 21일부터 연중 누구나 군산경찰서 2층 아트갤러리에서 볼 수 있다. 또한 군산경찰서는 연말 경 ‘군산경찰 100년史 ’책자를 발간하고 유관기관, 협력단체 등에 책자를 배포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 e-전라매일

부서 間 협력을 통한 문제 해결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

군산경찰서는 부서 간 협력 활성화를 위해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범죄피해자 지원, 상습가정폭력 피해자 지원방안 논의 등 협업이 필요한 사안을 발굴해 각 부서 실무자들이 모여 함께 문제를 공유하고 분석하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부서간 협력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수평적인 토론문화를 정착해 나가려는 계획이다. 모든 부서가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주민에게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e-전라매일

‘여성 안심도시 군산’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군산경찰서는 10월 군산시와 여성안심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산시장, 경찰서장, 가족청소년과가 함께한 가운데 여성안심지킴이집을 선정하고, 안심귀갓길 서비스를 조성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여성안전지킴이집은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 등 위급 상황에 처한 여성 대피 및 대기장소를 지정해 운영하고, 여성안심귀가서비스는 도움을 요청한 여성과 출동 경찰이 동행해 귀가하는 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여성 안심도시 군산’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앞으로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 e-전라매일

사회적 약자 정신질환자 보호 및
시민 안전 확보 위한 상호 협력

또한 사회적 약자 보호의 일환으로 지난 8월 군산경찰서는 김제 신세계병원, 군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정신질환 응급위기 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살기도자 및 가족 지원의 내용을 담은 리플릿 또한 제작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정신질환 응급상황 발생 시에 관계기관들이 총력 대응해 사회적 약자인 정신질환자를 보호하고 동시에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한다.



ⓒ e-전라매일

교통 안전 지대 군산을 만들기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업도 눈에 띈다.
군산경찰서는 군산 경찰과 함께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유관기관인 녹색어머니와 지속적으로 소통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활동 중 애로사항 및 시설 개선과 같은 건의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는 등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끊임없이 대화하고 있다.
또한 협력단체인 모범운전자회가 속한 개인택시조합 사고 제로 체육대회 등에 참석해 안전한 교통문화에 적극 기여한 택시 운수종사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 및 격려를 통해 유관기관에 대한 사기 진작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며 유관기관과의 협력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매주 화요일 아침 8시부터 유관기관인 교육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와 함께 군산 시내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운전자들에게는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어린이들에게는 올바른 보행습관에 대해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 e-전라매일

교통사고 ZERO 군산 만들기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0월 17일 20명으로 전년 29명 대비 9명(-31%) 감소했으나, 행락철 기간 9~10월 사망자 수는 증가(9월 5명, 10월 3명)함에 따라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해 분석 및 예방 대책에 대해 토의하고, 지역경찰과 함께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교통사고 다발 시간(06~08시, 18~20시)대 교통사고 다발 지역에 대한 거점 근무 등의 방안을 마련했으며, 사망사고 발생 시 현장 점검을 통해 시설을 점검하고 차후 사고예방을 위한 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단기적으로 개선 가능한 시설개선 단속 강화, 플래카드 게첨 및 장기적으로 개선 가능한 시설 개선을 통해 사고예방을 위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e-전라매일

범죄 피해자를 위한 지원의 손길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군산경찰서는 올해 8월 가정폭력 피해자의 임시숙소 투숙 시 중식 및 석식비 지원을 위한 지역거점 병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가정폭력 피해자들이 식사 문제를 걱정 없이 해결 할 수 있도록 사회적 약자보호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17년 5월부터 실시해 온 사랑의 빵배달 활동을 통해, 가정폭력 및 아동·노인학대 피해 가정을 방문해 빵 전달 및 모니터링 등 실질적인 가정회복에 초점을 맞춘 재발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상대적으로 문화 활동 기회가 부족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공연관람지원을 실시해 가정폭력·성폭력·학교폭력·학대 등으로 마음의 상처를 안고 사는 피해자들에게 문화 복지 후원을 통해 건강한 가정 및 공연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 문화양극화 해소를 위해 사회적 약자 보호 정성치안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군산경찰서 외사계는 결혼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전면허교실을 운영했다.
매년 상·하반기 나누어 2회 실시되는 운전면허 교실은 5주동안 운영되며, 결혼이주여성의 한국 사회 조기정착 지원과 무면허운전과 같은 교통사범 감소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자녀통학, 직장출·퇴근 등이 필요한 이주여성들의 운전 면허 취득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외국어로 제작된 운전면허교재와 학과시험 문제집을 무료로 배부해 시험관련 내용을 자국어로 공부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타기관에서 강사를 초빙하지 않고, 외사계 직원이 직접 강의를 함으로써 이주여성들과의 친밀감을 높이고 경찰관 이미지 개선을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하고 있다.

미 태평양공군군악대
재즈앙상블 위문공연 열어

군산경찰서는 아시아 및 서태평양 전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태평양공군밴드(USAF)를 초청해 결혼 이주여성과 다문화 가정 자녀, 북한이탈주민, 대안학교 학생 등 100여명의 시민들을 초대해 재즈앙상블 공연을 함께 감상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친근감 있는 경찰관으로 다가가기 위해 노력했다.


ⓒ e-전라매일

군산경찰은 지역 주민 맞춤형 탄력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군산경찰서 내 1개소에 우리마을 담당경찰관제를 운영해 주민 요청, 112신고, 범죄다발지점 등 빅데이터를 활용해 주민 맞춤형 순찰활동을 고도화하고 있다. 또한 탄력순찰 집중구역에 경찰관 실사포스터를 활용해 주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환경개선 활동도 펼치고 있다.
112신고, 범죄예방 진단 등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군산대, 지곡동, 오식도동 3개소에 여성 1인 가구 밀집 지역 <여성안심구역>을 지정해 이 곳에 첨단지능형 CCTV, 비상벨, 로고젝터 등을 설치해 여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군산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3일로 군산에 온지 100일이 된 임상준 군산경찰서장은 “시민들이 안전한 군산을 만들기 위해 각 분야에서 많은 경찰관들이 열심히 발로 뛰고 있다. 2019년이 마무리돼 가고 있는 지금,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부족한 점은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군산경찰의 100년 역사를 담은 역사 서적 편찬에도 군산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바란다”고 전했다. 


박수현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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