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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숨지 말고 이렇게 신고하세요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1년 07월 27일
ⓒ e-전라매일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활동이 활발해 이뤄지는 상황에서, 사이버 학교폭력 유형이 빠르게 변화하며, 그 비중이 늘고 있다.
학교폭력이란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라 학교내외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발생하는 신체·정신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주는 행위를 말한다.
최근 학교폭력은 인터넷의 발달과 스마트폰의 대중적인 보급 이후 학교폭력이 사이버공간으로의 확대, 저연령화, 집단화되는 등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사이버폭력은 밖으로 쉽게 노출되지 않기 떄문에 무엇보다고 주변의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의 실천이 필요하다. 사이버폭력을 당하거나 목격했을때는 의사 표시를 명확히 하고, 폭력적인 정보게시에 대한 증거 자료를 확보해놔야 한다. 또한, 피해학생은 고민하지 말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야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학교폭력 피해사실을 상담하거나 신고 할 때는 어떤 방법으로 할 수 있을까.
첫째, 117 학교폭력 신고센터를 이용하는 것이다.
117 학교폭력 신고센터는 아동(청소년),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피해신고 접수 즉시 긴급구조, 수사, 법률상담, 쉼터 연계 등 종합 지원이 가능하고 국번없이 117, 문자신고 #0117, 홈페이지 안전Dream으로 신고 할 수 있다.
둘째, 학생 안전통합 시스템 wee센터를 이용하는 것이다. wee프로젝트 기관은 초·중·고등학교에 소속된 학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학교 안에 설치된 상담실로 친구관계나 진로 등 다양한 고민을 상담 선생님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소통공간이다.
그 외 학교전담경찰관이나 학교선생님들에게 신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한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다.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자랄 수 있도록 가까이에 있는 가족, 선생님, 친구 등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
이런 관심과 사랑이 모아 진다면 학교폭력 없는 맑고 깨끗한 사회가 구현 될 것으로 보여진다.
/정읍서 여성청소년계 경장 백은주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1년 0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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